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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이 폭주한다! 우주를 위협하는 대위기…'엑스맨:다크 피닉스'

18.10.04 09:46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100% 충족시켜줄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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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티저 포스터는 무한한 우주를 배경으로 진 그레이(소피 터너)의 실루엣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어 다크 피닉스의 강렬한 기운이 그녀의 주변에 뿜어져 나오며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는 다른 이번 작품만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엑스맨’의 상징과 같은 자비에 영재학교 앞에 서 있는 어린 소녀와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 소녀가 진 그레이임이 밝혀지고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혼란스러운 표정의 진 그레이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를 찾아가고 찰스 자비에를 필두로한 팀 엑스맨과 대립하는 장면이 등장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시킨다. 

특히 “그 분노와 고통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어”라는 대사 위로 내면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진 그레이가 자신의 능력을 폭주시키는 장면과 “세상의 종말이 코앞이야. 일찍 막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 찰스 자비에의 괴로운 목소리가 맞물리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새로운 엑스맨의 탄생을 알린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인터스텔라><마션>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인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아직 그녀의 정체와 역할은 분불명한 상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그리고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프리퀄 3부작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맡았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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