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아이언맨 되나? '어벤져스 4' 분장 사진 유출

18.10.24 10:56

<어벤져스 4>에서 페퍼 포츠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가 아이언맨의 아머 레스큐를 입은 모습이 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믹북 닷컴은 현지 시각으로 23일 기사에서 할리우드뉴스인디아의 SNS를 인용해 아이언맨의 새로운 슈트로 추정되는 의상을 입은 기네스 팰트로의 모습을 공개하며 그녀가 입은 아머가 원작 코믹스에서 페퍼 포츠가 착용한 레스큐 슈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레스큐는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토니 스타크가 페퍼 포츠를 위해 만든 전용 아머로 페퍼 포츠는 레스큐를 통해 여러 번 토니 스타크를 도우며 아이언맨 처럼 히어로 활동을 하게 된다.

페퍼 포츠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인 <아이언맨 3>에서 잠시나마 아이언맨 슈트를 착용한 적이 있어서 그녀의 히어로 활동을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사진은 <어벤져스 4>에서 페퍼 포츠가 레스큐를 통한 중요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이후의 마블 시리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 4>는 북미 기준으로 2019년 5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코믹북 닷컴,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