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미모 뒤에 숨겨진 오싹한 취미
13.06.26 17:04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을 선보인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161cm라는 다소 작은 키를 가졌지만 완벽한 비율과 외모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랑스러운 외모 뒤에는 숨겨진 오싹한 취미가 있다. 바로 박제된 동물 모으기!
말, 개 올빼미, 얼룩말, 기린 등 동물의 박제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의 현지 개봉을 위해 영국에 머무를 당시에는 '앙투안느'라는 이름의 죽은 말을 샀다.
실제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로 박제된 말의 모형이 무척 마음에 들어 집으로 가져왔다는 후문.
그리고 한 토크쇼에서는 MC에게 너구리 박제를 선물 받기도 했다.
아만다는 "필요할 때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수해 올 것"이라며 "키우는 강아지가 미니어처를 먹지만 않는다면 참 좋을 텐데…"라고 덧붙여 박제 모형을 모으는 취미를 계속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