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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토이 스토리 4' 목소리 출연! 역할은?

18.1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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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을 통해 '액션 킹' 이미지를 굳힌 키아누 리브스가 개봉을 앞둔 디즈니 &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우주비행사 캐릭터 '버즈'의 목소리를 맡은 팀 알렌은 22일 지미 팰론의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토이 스토리 4>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키아누 리브스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알렌은 "반가운 장난감들도 있을거고, 처음 보는 새로운 장난감도 등장할 것이다. 그중에 키아누 리브스가 있다"라고 말하며 "리브스는 점잖고 좋은 사람이다. 어느날 목소리 연기와 관련해 본인 목소리가 버즈와 비슷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목소리 연기가 어떻게 해야 돋보일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좀 빼겠다고 말했다" 라며 목소리 연기 비화를 전했다. 

알렌은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극 중 초록색 군인 캐릭터만큼 작은 캐릭터라는 힌트를 남겼다.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캐릭터이지 않을까 예상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존 윅 3> 촬영을 마무리하고 <토이 스토리 4>를 비롯한 6편의 신작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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