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글렌 클로즈의 '더 와이프' 개봉 확정!
19.01.23 09:24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가 22일 발표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함께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더 와이프>가 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영화.
아카데미 수상을 예측하는 유명 사이트 ‘골드더비’(https://www.goldderby.com/odds/combined-odds/oscars-nominations-2019/)에 따르면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가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을 제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공개된 2종의 티저 포스터는 할리우드 대배우 글렌 클로즈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책상에 앉아 한 곳을 응시하는 글렌 클로즈의 모습이 담겨있다.서재 책상에 앉아 안경을 벗고 한 곳을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직업이 뭔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 ‘조앤’(글렌 클로즈)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나는 킹메이커예요”라는 강렬한 카피와 글렌 클로즈의 클로즈업 된 얼굴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단호하고 침착한 힘이 느껴지는 글렌 클로즈의 모습에서 <더 와이프>에서 펼친 인생 최고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더 와이프>는 오는 2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줄거리-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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