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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협 : 시공행자' 시공초월 무림액션의 끝

19.02.26 09:34

시공초월 타임슬립 판타지 무협 <빙봉협: 중생지문>의 후속작 <빙봉협: 시공행자>가 영화 팬들의 긴 기다림 끝에 3월 돌아온다. 전작의 폭발적인 액션 드라마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더욱 깊어진 세계관으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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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협: 시공행자>는 명조 금의위 ‘하영’(견자단)이 서역에서 시공을 횡단할 수 있는 ‘금접’을 얻은 후 근위 대장의 모함을 받고 눈사태로 얼음 속에 갇혔다가 현대 홍콩에서 깨어난 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결전을 그린 <빙봉협: 중생지문>의 뒤를 잇는 후속작.

<빙봉협: 중생지문>은 <살파랑>,<엽문> 등 무협영화의 대가 엽위신 감독의 뒤를 잇는 엽위민 감독의 초대형 3D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무협 액션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견자단, 임달화, 왕보강 등의 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판타지 무협 액션의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려 기념비적인 영화가 되었다. 게다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날씨 속에서 백두산을 로케이션으로 설산 촬영을 강행한 결과 남다른 스펙터클을 자랑했던 바 있다.

이번에 개봉할 <빙봉협: 시공행자>에서는 의형제에서 적으로 돌아선 ‘사오’(왕보강)와의 고전 무협 기술뿐 아니라 고난도 쿵푸 기술을 이용한 액션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하영’(견자단)은 일본에 굴복하는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금접’을 이용하여 자신의 현생과 과거의 생, 그리고 미래의 생을 모두 되돌려 거대한 전쟁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견자단과 왕보강 두 대배우의 전에 없이 화려한 액션이 예고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전작에서 시공간의 이동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여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공간의 수레바퀴’와 ‘세 번의 삶’ 이라는 이론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전례 없는 액션, 그리고 동양적이면서 아름다운 세계관을 담아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영화 <빙봉협: 시공행자>는 다가올 3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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