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미스터리 로맨스 ‘데스티네이션 콘트롤’ 3월 개봉 확정
19.03.22 11:04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담은 작품 <데스티네이션 콘트롤>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천재들이 모여있는 학교, 성적표가 아닌 ‘주파수’로 평가 받는 시대가 왔다! 상극의 주파수로 학교에서 유명한 초고주파 ‘마리 퀴리’와 초저주파 ‘아이작 뉴턴’. 이들은 한 공간에 1분 이상 함께할 경우, 주파수 충돌로 자연의 이상반응을 일으킨다. 이러한 이상반응을 연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만나게 된 ‘마리’와 ‘작’은 짧고도 긴 1분의 시간이 반복됨에 따라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된다. ‘작’은 ‘마리’와 1분 이상 함께 있기 위하여, 주파수의 충돌을 상쇄시키는 ‘OXV 매뉴얼’을 만들어낸다. ‘OXV 매뉴얼’로 ‘작’은 ‘마리’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얼마 안 가 이 매뉴얼에는 자연의 주파수를 조절하는 기능 외에, 사람의 주파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OXV 매뉴얼을 이용해 사람들의 주파수와 행동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정부의 어두운 세력가들은 ‘작’과 ‘마리’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동시에 녹여낸 SF 미스터리 로맨스 <데스티네이션 콘트롤>은 3월 개봉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낸 포스터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리’의 얼굴과 ‘작’의 얼굴이 함께 배치되어, 이들의 특별한 SF 미스터리 로맨스를 예고하는 듯하다.
신선한 컨셉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SF 미스터리 로맨스 <데스티네이션 콘트롤>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케이알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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