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로버트 레드포드 참여, 뮤직트립 다큐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19.03.28 17:46
전설적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음악의 모든 것’과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지상 최대의 낙원이 선사하는 ‘여행의 모든 것’까지, 아메리카의 경이로운 기적을 담은 뮤직트립 다큐멘터리 <아메리카 뮤직&와일드>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 속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세계적인 배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메리카 뮤직&와일드>는 맥길리브레이 프리먼 필름과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익스피디아 그룹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두 영화,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와 <아메리카 와일드>를 84분동안 스크린에서 한 편의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반부의 ‘뮤직’과 후반부의 ‘와일드’ 파트로 이루어진다.
먼저 전반부 ‘뮤직’ 파트의 내레이션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모건 프리먼이 맡았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 <쇼생크 탈출>, <다크 나이트>, <나우 유 씨 미> 등의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도 명품 배우로 알려진 모건 프리먼은 이번 <아메리카 뮤직&와일드>에서 미국의 풍부한 음악 유산인 재즈, 블루스, 컨트리, 로큰롤, 힙합 등의 탄생 지역을 방문하고 루이 암스트롱, 엘비스 프레슬리, 스티비 원더 등 전설적 뮤지션들의 생애를 경험하는 ‘뮤직’ 파트를 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소개하며 흥겨운 광경을 함께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후반부 ‘와일드’ 파트는 미국 국립공원을 리얼하고 생생한3D기법으로 촬영, 영화 속에 등장하는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자연을 생동감있게 담아낸 파트로, 명실공히 할리우드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아 내레이션 한다. 배우를 공식 은퇴한 후 몇 차례 다른 작품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아 팬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준 바 있는 로버트 레드포드는 이번 <아메리카 뮤직&와일드>의 ‘와일드’ 파트를 통해 그만의 묵직하고 강렬한 보이스를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에 담아내며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두 전설적 배우의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수작이자 전설적 음악과 세상을 움직일 위대한 여행의 향연으로 가득한 뮤직트립 무비 <아메리카 뮤직&와일드>는 오는 4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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