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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3명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 ‘그 아이의, 포로’

19.04.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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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시라이시 유키의 인기 만화 <그 아이의, 포로>가 실사화되어 4월 25일 국내 영화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 아이의, 포로>는 어린 시절 ‘일본 최고 배우’라는 같은 꿈을 꾸던 ‘요리’, ‘시즈쿠’, ‘스바루’가 고등학생이 되어 재회, 잊고 있던 꿈과 사춘기 십대들의 삼각관계를 담은 상큼 발랄 로맨스. 드라마 [최고의 이혼] [퍼스트 클래스] 등을 연출한 미야와키 료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NANA>와 <클로버>등을 집필한 아사노 타에코가 각본을 맡아 만화 속 설레는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가면라이더 포제> <은혼2> <블리치>등의 화제작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일본의 ‘차은우’라고 불리는 요시자와 료가 꿈을 잊고 살아가는 소심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요리’ 역을, 모델 겸 배우이자 일본 여배우 인기 순위 1위에 빛나는 아라키 유코가 꿈을 향해 직진하는 당찬 여고생 ‘시즈쿠’역을 맡았다. 그리고 드라마 [꽃에게 짐승] [굿모닝 콜 시즌 2] [기묘한 이야기]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스기노 요스케가 ‘요리’의 경쟁 상대이자 소꿉친구 ‘스바루’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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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그 아이의, 포로> 보도 스틸은 영화 속 상큼함을 머금은 십대들의 모습들이 돋보인다. ‘시즈쿠’의 매니저가 되어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살펴 주는 ‘요리’의 모습과 ‘요리’와 ‘스바루’가 남자 대 남자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장면, ‘시즈쿠’와 ‘스바루’ 그리고 ‘요리’의 미묘한 감정이 엿보이는 장면들은 소꿉친구인 세 사람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엿볼 수 있으며 삼각관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요시자와 료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아이의, 포로>는 4월 25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케이컨텐츠&㈜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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