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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넘어 신화가 된 전사 ‘정복의 신 징기즈칸’

19.05.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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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의 신 징기즈칸>은 약 1억 위안의 제작비가 투입, 중국 3대 인기 남자 배우 진위정과 <장난스런 키스>의 히로인 임윤, 그리고 <적벽대전> 주연이자 대륙의 국민배우 후준의 트리플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려한 현대적 기술이 접목된 볼거리와 끝없이 장대한 풍경의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며,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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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은 드넓은 초원 위를 유유히 달리고 있는 훗날 징기즈칸이 될 테무진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항상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몽골 초원이 명왕의 공격으로 쑥대밭이 되고, 약혼녀 패이첩이 납치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로써 테무진이 자신의 운명을 각성하는 듯한 굳은 표정을 짓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 곧이어 초원의 평화를 침범하는 명왕의 군대를 몰아낼 거대한 몽골군이 반기를 드는 장면이 이어지며, 말을 타고 창을 치켜세운 주인공 테무진의 모습에서 세계 정복이라는 자신의 운명을 짊어진 한 남자의 결의와 비장미를 엿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민족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그리고 역사를 넘어 신화가 된 한 남자 징기즈칸. 그의 정복의 역사가 담긴 전쟁 블록버스터 <정복의 신 징기즈칸>은 다가오는 5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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