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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6]로 돌아온다!

13.06.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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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6]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폴W.S.앤더슨은 최근 영화 [폼페이]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레지던트 이블6]의 촬영은 늦춰질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감독은 최근 The Star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지던트 이블6]의 촬영이 올 가을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동명의 게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지난 2002년 개봉했습니다. 좀비를 주제로 한 영화들로는 이례적으로 다섯편의 시리즈를 만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이지요. 또한 주인공이 자주 바뀌는 여느 영화들과는 달리 1편부터 5편에 이르기까지 밀라 요보비치가 모두 주연을 맡았습니다. 새롭게 나올 6편 역시 밀라 요보비치가 여전사가 되어 좀비들과 맞설 예정이라는군요.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에 유달리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레지던트 이블 5]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영화를 찍으면서 좀비 악몽을 꾸기도 했다. 앨리스로 살면서 실제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 육체적, 신체적으로 많이 강해졌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레지던트 이블 6]는 어떤 내용을 그리고 있을까요? 다시한번 관능적이면서도 섹시한 여전사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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