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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홀릴 아찔한 로맨스 ‘평일 오후 3시의 연인’

19.06.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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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흥행 수익 20억엔 이상을 기록한 화제작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이 오는 6월 13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동명의 국내 드라마 리메이크작도 방영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이별을 택한 두 남녀가 다시 한번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오는 6월 13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은 드라마 속의 스토리로부터 3년 후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이미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준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과 이노우에 유미코 작가, 그리고 배우 우에토 아야와 사이토 타쿠미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라마를 통해 일본 ‘제82회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영화 또한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익 20억엔 이상을 기록해 대중성까지 고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6월 극장가 유일무이한 멜로 드라마로서, 재회의 설렘과 금기된 사랑의 아찔함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7월에는 채널A에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영화 개봉 후 두 작품을 비교해서 보면 특별한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등 개성 만점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웹툰이 먼저 리메이크되었을 정도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어,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갖춘 드라마는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밀스러운 욕망에서 피어나는 격정 멜로 드라마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은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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