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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 찌우길 바라! 통통한 모습이 아름다운 스타들

13.07.01 16:33

일반적으로 스타들은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체중 감량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여기 살이 쪘을 때 더 아름다운 여 배우들이 있습니다. 다른 배우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줄일 때 이 배우들은 맛있게 먹어도 충분히 대중의 사랑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생 다이어트와는 담을 쌓아도 될  배우들을 무비라이징에서 모아봤습니다.
 
 
1. 밀라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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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랜 친구 애쉬튼 커쳐와 연인사이로 발전한 밀라 쿠니스. 이 우크라이나 출신의 섹시한 여배우는 [블랙 스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발레리나 '릴리'를 연기하기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를 감행합니다. 글레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이어트의 소감에 대한 질문에 "볼륨감이 사라져버렸다"라고 응답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도 완전히 망가졌다는 이야기를 하며 근육량을 11kg이상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확실히 볼륨감은 사라졌지만 더 많은 해외 팬들을 얻게 된 밀라 쿠니스. 살이 쪄도, 빠져도 섹시한 배우임은 분명합니다.
 
 
2. 케이트 보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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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 비쩍 마른 여배우는 5kg을 더 감량하고 나타나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모델출신 케이트 보스워스는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체중 감량은 자의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가족들이 많이 아파 이를 돌보다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때 이후, 다시 살을 찌운 그녀는 예전보다 더 건강해 보이고 활기차 보입니다.
 
 
3. 힐러리 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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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통통하고 볼륨감 있었던 스타 힐러리 더프가 돌연 깡마른 스타가 되어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그녀의 변신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힐러리더프는 2003년 디즈니 채널 시리즈 영화 [리지 맥과이어]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10편의 영화와 5장의 앨범이 모두 성공을 거두며 HOT한 아이돌로서 인정받고 있었죠. 놀라운 변신 덕분에 그녀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정받습니다. 작년, 아들 루카 크루즈를 출산한 힐러리더프. 비록 살은 조금 쪘을지 모르나 훨씬 건강하고 행복 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4. 르네 젤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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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촬영하며 완벽한 '브리짓'이 되었다고 평가받았던 르네 젤위거. 그녀는 현실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브리짓'의 이미지를 없애고 싶었던 걸까요? 살을 너무 많이 뺀 지금은 마른 배우의 정석이 되어버렸습니다. 날씬한 모습도 물론 예쁘지만 통통했을 때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 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5. 니콜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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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체형의 패리스 힐튼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 라이프]에 출연할 당시 니콜 리치는 매 회 몸매 굴욕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를 갈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니콜 리치. 그녀는 2006년 44사이즈도 될 것 같지 않은 몸매로 등장하여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통통했던 그녀가 뼈 밖에 남지 않은 깡마른 여배우가 될 때까지 그녀는 엄청난 압박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리했던 탓일까요? 너무 마른 몸매때문에 오히려 매력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듣게됩니다. 피플지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니콜 리치는 거식증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내가 너무 말랐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전보다는 약간 살이 붙은 모습인 니콜리치. 더 이상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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