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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국의 '국민 대세'였던 여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

13.07.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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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실버스톤

1976년 10월 4일(미국)
165cm
데뷔-1992년 드라마 '케빈은 12살'
 
 
'클루리스'로 일약 전 세계의 인기를 독차지한 그녀는 이후 First Kiss Productions이라는 스튜디오를 설립,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연극 '졸업'에 출연하여 연이은 매진사태를 일으키며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케빈은 13살', '하이드어웨이', '트렁크 속의 연인들', '배트맨과 로빈', '블래스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금까지 4개의 MTV 영화상을 수상하고 인기 TV 드라마 'Miss Match'로 골든글러브 TV 코미디 부분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 모델로 TV 광고에 출연했던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1993년 TV 드라마로 데뷔했다. 배우로 유명해지기 전에 인기 그룹 '에어로스미스' 비디오에 출연하면서 10대의 우상으로 미리 인지도를 굳혔고 '크러쉬'로 영화에 데뷔한 뒤 에이미 헤커링의 '클루리스'에서 아름다운 외모에 쾌활하면서도 샘이 많은 당돌한 이미지를 잘 소화해냄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영화 선택을 잘못하는 등 계속되는 실패와 끊임없이 떠오르는 다른 신예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 큰 빛을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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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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