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한 미스터리, 흑마법 VS 초능력 ‘오시로가의 비밀’ 포스터 공개
19.06.27 17:08
불가사의한 절대 미스터리! 흑마법 VS 초능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시로가의 비밀>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며, 스산하고 기묘한 판타지로 2019년 여름 공포영화의 판을 깨트릴 예정이다. <오시로가의 비밀>은 도심 한가운데서 천 년 전의 시체가 발견된 후, 사건의 중심인 ‘오시로’ 가문에 내려오는 신비로운 전설을 풀어낸 이야기로, 풍부한 상상력과 판타지를 자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둑한 폐공장을 밝히는 오묘한 초록빛이 스산한 공간에서의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특히 샛노란 옷을 입은 아이의 뒷모습이 ‘오시로가의 비밀’이라는 타이틀을 극대화하듯 비밀스러운 존재감을 뿜어내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갇혀있던 어둠의 그림자가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그림자 형태의 존재들과 어우러져 섬뜩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전체에 깔린 ‘어둠’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위태로운 ‘빛’은 오시로 가문의 비밀 중 하나인 흑마법(어둠)과 초능력(빛)의 대립을 암시하고 있어, 가문에 내려오는 신비로운 전설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묘한 신비로움을 가진 영화 <오시로가의 비밀>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2019년 여름 가장 신선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예비 관객들에게 서늘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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