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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파괴, 가장 힙하고 유쾌한 알라딘이 온다 ‘알라딘 2’

19.07.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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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월 개봉을 확정한 <알라딘 2>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알라딘 2>는 가장 힙한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모험적이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는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으로 잔뼈가 굵은 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을 더 해 유쾌한 웃음을 그려냈다.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 이어 <알라딘 2>에서도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케브 아담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가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샬리아’ 공주역을 맡아 ‘알라딘’역의 케브 아담스와 함께 다시 한번 환상적인 케미를 이어간다. 알라딘의 사랑의 라이벌인 ‘샤 자만’은 영화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자멜 드부즈가 맡아 허당끼 가득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코믹 시너지를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라딘 2>의 메인 포스터는 사랑의 경쟁자 알라딘과 샤 자만과 그들의 히로인 아름다운 샬리아 공주의 모습, 그리고 세 주인공을 지켜주는 두 명의 지니가 시선을 끈다.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알라딘 2>의 이야기처럼 금색의 문 뒤로 보이는 밤하늘과 바그다드의 풍경은 샬리아 공주를 사이에 두고 알라딘과 샤 자만이 벌이는 삼각관계와 두 명의 지니와 함께 펼칠 모험과 액션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을 놓쳐버린 알라딘의 코믹한 모험을 그린 <알라딘 2>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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