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루머&진실] 로버트 패틴슨, 드디어 크리스틴 스튜어트 잊었나?
13.07.03 17:08
오늘도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제작을 결정하기도 하고 또 엎어지기도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전해지는 소식이 달라서 더욱 재미있는 할리우드 세계. 많은 분이 헐리웃에 관심을 두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겠죠. 무비라이징이 여러분을 위해 헐리웃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영원한 뱀파이어 로버트 패티슨의 열애설부터 '오즈의 마법사 3D'까지, 헐리웃 루머 혹은 진실, 지금 시작합니다!
1. 로버트 패틴슨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는 데이트 중?
로버트 패틴슨이 드디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깨끗이 잊은 걸까요?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이별을 슬퍼하는 팬들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피플지에 따르면 지난 주말 패틴슨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 라일리 코프가 엘에이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었답니다. 아직 누구도 공식적으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은 상태이지만, 남자와 여자 사이가 '단순히 친구'일 리는 없겠죠?
관련기사☞ 취향 한 번 확고한 로버트 패틴슨?
2. 키미예 커플, 아기 독점 공개
키미예 커플(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의 첫 번째 아이인 놀스(North) 웨스트가 어떻게 생겼을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혹시 사우스(South)처럼 생긴 건 아니냐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셀러브리티 커플은 아이 사진을 독점으로 제공해 달라는 호주 매거진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들이 제안한 금액은 무려 3만 달러라고 합니다.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보인 킴 카다시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네요.
3. 제임스 프랑코, '소리와 분노' 제작 및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의 절친한 친구이자 악당 그린 고블린의 아들인 해리 오스본 역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임스 프랑코가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를 각색한 영화를 제작 및 주연한다고 합니다. 슬래쉬필름은 프랑코가 직접 고전 문학을 각색한 스크립트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그의 동생, 데이브 프랑코와 함께 연기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오즈의 마법사' 3D 트레일러
1939년 제작된 로즈의 마법사를 3D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후!무비에서 3D로 새롭게 제작된 '오즈의 마법사'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 안경이 없다면 결국 2D로 보게 되는 셈이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사진=해외 블로그)
무비라이징 movi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