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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의 귀환! 올 여름 액션의 제왕은2?

13.07.12 10:55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지난번, 저희 무바리이징에서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들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브루스 윌리스, 조니뎁, 휴잭맨에 이어 맷 데이먼과 라이언 레이놀즈도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입니다. 뜨거운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두 영화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승부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영화가 더 재미있을까요? 고민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무비라이징이 정리 해 보았습니다. 맷 데이먼 주연의 [엘리시움]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R.I.P.D]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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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맷 데이먼, 살기 위해 1% 속에 침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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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의 배경은 2154년의 지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40년 후, 무차별한 개발로 '지구'는 더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행성 '엘리시움'으로 이주합니다. 갈등과 전쟁이 없고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있는 '엘리시움'은 인류 최후의 파라다이스입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이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 전쟁, 질병에 휩싸인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두 개의 세상으로 나뉜 미래. 지구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엄청난 방어체계가 갖추어져있는 엘리시움에 침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공 맥스 (맷 데이먼 분)는 엘리시움의 침입을 막으려는 장관 '델라코트'와 엘리시움을 수호하는 용병 '크루거'에 맞서 그곳에 침투합니다. [디스트릭트9]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킨 닐 블롬캠프 감독과 [본]시리즈를 통해 액션 배우의 1인자로 거듭난 맷 데이먼,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조디포스터가 '엘리시움'에서 만났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SF 액션블록버스터 [엘리시움]은 오는 8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2. 라이언 레이놀즈, 죽은이들의 경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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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대사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NYPD, Open the door" 여기서 NYPD는 NewYork Police Department의 약자지요. 그런데 이 영화의 제목은 좀 독특합니다. 'R.I.P.D'라는 제목의 영화는 Rest in Peace Department의 약자입니다. 직역해보자면 '평화 속 휴식 단체'정도가 되는데요. [R.I.P.D]는 독특하게도 '고스트 캅'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범죄 현장에서 살해당한 경찰관 닉(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죽은 후 R.I.P.D의 고스트 캅으로 강제 배치됩니다. 고스트 캅이란 세상을 위협하며 떠도는 악령들을 체포하는 중간세계의 경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괴물의 형체를 띈 거대한 악령, 눈이 수십 개 달린 흉악한 얼굴의 악령,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악령 등 다양한 악령등이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련한 파트너 로이(제프 브리지스 분)와 함께 난폭한 악령들을 저승으로 보내야 하는 닉. 여기에 '귀신'이라는 설정이 깨알같이 추가되어있다는군요. 닉과 로이 모두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승의 사람들에게 보일 때에는 원래의 모습이 아닌다른 외모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허름한 중년 남성으로 위장하게 된 닉과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20대 여성으로 변신한 로이가 관객들의 웃음 코드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개그코드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기대작 [R.I.P.D]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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