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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일에 쏟아지는 영화 9편 미리보기

12.01.06 13:39







다음주 1월 12일에 동시에 9편의 영화들이 개봉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 영화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지금 현재 9편 중에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들은 원스 어게인, 초한지, 장화신은 고양이, 그리고 밍크 코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위 사진 순서대로 간략하게 영화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코알라 키드


우리나라와 한국이 같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영웅 코알라가 동물친구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라고 하네요. 이 애니메이션에서 흥미로운 건, 코알라의 목소리를 샤이니 태민이, 그리고 써니가 더빙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가수와 배우들이 직접 더빙한 애니메이션이라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2. 요나요나 펭귄


프랑스와 일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캡쳐된 사진만 봤을 때는 3D 캐릭터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 초기에 나왔던 3D 만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아무튼, 이 애니메이션 '요나 요나 펭귄'도 친구를 구출하기 위한 스토리라고 합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모험, 구출이 가장 큰 주를 이루고 있지요. 또 주인공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아역배우 '서신애'양이 더빙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자연스러운 목소리 더빙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3. 장화신은 고양이


영화 '슈렉'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던 캐릭터는 슈렉 다음으로 바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아닐까 합니다. 귀여운 외모지만 그 안에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그래서 더 사람들이 이 장화신은 고양이의 매력에 빠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슈렉' 애니메이션을 상당히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장화신은 고양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영화 스토리 구성도 그렇지만, 3D 애니메이션의 고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추영


숨겨 놓은 보물과 보물지도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무협, 코미디 영화로 중국 영화인데요. 벌써부터 평점들이... 아... 음...

저도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긴 하네요. 무협, 코미디들이 대체로 정말 재미가 없었고, 영화 캡쳐 사진을 봤을 때 삼류 영화 같은 기운이 폴폴 납니다. 그래도 이런 무협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이것으로 설명은 끝!





5. 초한지


이런 고전 전투 대작에 환장하는 매니아층은 아마 이 영화를 기다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중국과 홍콩이 함께 제작한 액션영화로, 예고편과 사진만 봤을 때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액션 영화의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이런 전투신이 많은 중국 영화가 아무래도 스케일이 커, 그런 웅장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중국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평점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6. 밍크 코트


이 영화는 우리나라 독립영화로, 벌써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늙은 노모의 연명치료를 중단하려는 가족과의 갈등을 그린 영화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상황을 반영하기에 가장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서민들의 평소 생활들의 모습을 그대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실 거예요. 무엇보다도 독립영화가 더 연기력이 우수한 연기자들이 많은 거 아시죠?

정말 실제같이 리얼한 연기에 넋을 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7. 세번째 사랑


오랜만에 가슴 짠한 로맨스 영화가 개봉합니다. 이 영화의 대충의 줄거리는 첫 결혼에 실패한 남자 주인공이 재벌딸과 두번째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하객으로 온 한 여인에게 난생 처음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첫사랑에게는 심한 두근거림을 받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그런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말지요. 주인공 남자도 이처럼 그냥 그저 맞는 사람을 찾아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진짜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의 로맨스는 과연 어떤 결말로 끝나게 될까요?

 사랑의 진정한 두근거림을 찾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8. 원스 어게인


영화 '원스'의 대 흥행의 힘을 이어, '원스 어게인'으로 다시 돌아온 두 남녀. 이번 '원스 어게인'은 다큐멘터리라고 하네요. 영화 '원스'를 통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지만, 실제로 연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의 사이가 삐걱이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영화로 만든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는 영화 '원스'를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이번에 나오는 '원스 어게인'이 참 많이 기대되는데요.

어떤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녹이게 될지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9.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영화 제목부터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 영화는 이미 2009년에서 스웨덴에서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다시 재구성해서 2012년에 개봉을 하는 건데요. 원래 원작을 두고 다시 또 하나를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영화가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어느 신념 강한 기자에게 40년전 사라진 손녀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며 요청을 받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일을 영화에서 담고 있습니다. 이 기자는 영화에서 뜻밖에도 악의 실체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죠. 제 예상으로는 그 '악'은 제목처럼 여자를 증오한 남자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스토리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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