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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그녀? 이자벨 아자니

13.07.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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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야스민 아자니

1955년 6월 27일(프랑스)
163cm, 44kg
데뷔-1970년 영화 '작은 숯장사'
수상-2010년 제35회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2003년 까부르 로맨틱 영화제 여우주연상
경력-1997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프랑스 파리에서 알제리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에서는 전설적인 여배우로 같은 프랑스 출신인 줄리엣 비노쉬, 줄리 델피, 소피 마르소와 같은 여배우보다 대접을 받으며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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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컨테스트를 통과하여 12살에 아마추어 극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4살 때 '작은 숯장사'라는 영화로 데뷔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17세에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프랑스 최고 명문 극단인 '코미디 프랑세즈'에 오디션도 보지 않고 들어가 최연소 단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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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주로 광기 어린 여자 역을 많이 맡았는데, 그녀 특유의 광기 어린 연기로 약 30편의 작품 중 2편이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고 칸 영화제에서 2번의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세자르 영화제에서도 4번이나 상을 받았다.
 
그리고 여러차례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특히 1981년 영화 '포제션' 촬영 후 역할에 심취한 나머지 정신이 나가서 자살소동을 벌이는 등 사건을 일으킨 끝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34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스물 다섯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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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영화 'Diaboligue'에 함께 출연한 샤론 스톤과 절친이기도 하다.

1990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피플(People)'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됐으며, 2004년에는 프랑스 인기 TV쇼 "La plus belle femme Du monde"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모니카 벨루치 다음으로 뽑힌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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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병이라는 '하이랜더 병'에 걸렸다는 루머도 듣고 있는 그녀는 아버지의 나라인 알제리의 민주화와 인권 문제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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