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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루머&진실] 밀라 쿠니스, "전처와 끝내기 전에 결혼 안 해"

13.08.29 17:38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쳐와 전처인 데미 무어 사이의 완벽한 서류 정리를 원한다고 복수의 헐리웃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역시 애쉬튼의 서류 정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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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
 
한때는 불같이 사랑했던 데미무어와 에쉬튼 커쳐. 데미 무어는 잘생긴데다 어리기까지 한 남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신 성형을 하는 위험까지 감수하는데요.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인 2012년 돌연 이혼을 선언합니다. 여기에는 애쉬튼 커쳐의 주체할 수 없는 바람끼가 한 몫 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두 사람의 파경은 계속해서 언론에 오르내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여기에 결별 후 애쉬튼 커쳐가 이혼 후 로린 스카파리아, 리한나, 치어리더 등 다양한 여성과 데이트 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데미 무어의 속을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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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라치 사진에 찍힌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영원히 헐리웃의 플레이보이로 남을 것 같았던 애쉬튼 커쳐의 최종 종착역은 바로 밀라 쿠니스였습니다. 두 사람은 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시트콤 '70년대 쇼'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애쉬튼 커쳐가 솔로가 되자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죠. '애정전선 이상 무', 늘 행복해 보이는 이 커플에게는 딱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애쉬튼의 전 아내인 데미 무어와의 돈 관계가 바로 그것이죠. 애쉬튼 커쳐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데미 무어와의 문제를 단순한 돈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과 데미 무어가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강한 의심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의 쿨하지 못한 전쟁은 데미무어가 자신 소유의 뉴욕 아파트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하며 우리돈 약 250억원을 애쉬튼에게 청구하면서 시작됩니다. 애쉬튼은 위자료 지급까지는 하겠지만 공사 비용까지 다 지불하지는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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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한편 쇼피즈스파이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밀라 쿠니스는 모든 관계가 청산되기 전 까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거중인 두 사람은 과연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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