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군단'(마이클 베이 사단)의 야심작 [트랜스포머4]의 공식티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티져 포스터는 촬영 전부터 공개된 이번 시리즈의 공식 로고의 문양이 모랫속에 숨겨진 물체로 발견된 형식으로 [트랜스포머4]의 컨셉을 상징하는 부분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식 부제도 공개되었는데 2편이 [패자의 역습],3편이 [Dark of the Moon] 이었다면 이번에는 [Age Of Extinction (소멸의 시대)]라는 부제로 확정되었다.

 

지난번 시리즈를 통해 오토봇 진영과 기나긴 대결을 버렸던 '디셉티콘' 진영이 전멸한 상태로 다음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그동안 알려진 정보와 티져 포스터를 대입해 본다면 '공룡 변형 로봇'인 '다이노봇'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랜스포머4]의 스태프가 쓰고있는 모자의 문양에 공룡의 발톱자국이 있는것을 보고 원작팬들의 다이노봇의 등장을 크게 반겼다고 한다. 그동안 인간 형태의 로봇으로 변신한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공룡으로 변신하는 로봇 종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트랜스포머4]의 상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3편의 4년후의 이야기로 전편의 시리즈의 이야기를 그대로 계승한다는 전제를 달고 있어 전편에 살아남은 오토봇과 디셉티콘 진영의 일부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유튜브와 네티즌들의 사진을 통해 공개된 영상,이미지 자료를 통해 일부 촬영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전작의 시리즈들 못지 않은 엄청난 스케일과 비주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시리즈의 주인공이던 샤이아 라보프가 하차하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마크 월버그,잭 레이너,니콜라 펠츠,스탠리 투치와 중국 배우 리빙빙,슈퍼주니어 출신의 한경이 캐스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