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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전혜빈의 다양한 블라우스 연출법

13.05.21 10:38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선보이는 전혜빈의 오피스룩이 20,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패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혜빈은 주로 밝은 톤의 의상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가방이나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또한,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로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디테일이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전혜빈의 블라우스 연출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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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발랄한 캐릭터 금빛나 역할을 맡은 전혜빈은 밝은 톤의 의상을 즐겨 스타일링 한다.
 
전혜빈은 12회 방송에서 비비드한 컬러감과 앞뒤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이 멋스러운 옐로우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었다.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비비드 컬러를 꺼리는데 비비드 컬러 블라우스는 생각외로 모던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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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전혜빈은 블루 컬러의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어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섬세한 꽃 자수 장식과 시어한 샤 소재의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칼라 아래 볼드하거나 비비드한 네크리스를 연출해 포인트를 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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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베이직한 화이트 바탕에 블랙 실로 새겨진 플라워 자수 디테일이 있는 블라우스를 입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레이스와 자수가 수놓아진 시스루 블라우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유도할 수 있다. 단 매치하는 아이템은 심플하게 갈 것.
 
 
(사진 - KBS '직장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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