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안에 200명을 죽이겠다!" 리암 니슨의 [논스톱]
13.10.17 16:03
[논스톱,2014]
감독: 하우메 콜렛-세라
출연: 리암 니슨, 줄리안 무어
감독: 하우메 콜렛-세라
출연: 리암 니슨, 줄리안 무어
'끝장 액션'물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년 액션스타 '리암 니슨'이 [테이큰][언노운]에 이은 또다른 액션물 [논스톱]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항공 연방수사관인 '빌 마크(리암 니슨)'는 여느때 처럼 비행기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뉴욕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러던중 갑자기 그의 휴대전화를 통해 "1억 5천만달러 달러짜리 비밀계좌를 전송하라"는 정체불명의 메세지를 받는다. 만약 성공하지 못하면 20분 안에 4만 피트 상공의 하늘에서 200명의 승객 전원을 죽이겠다고 협박 하는데…
공개된 예고편은 [테이큰] 이후 '리암 니슨'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특공무술 액션이 이번에도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이며 4만 피트 상공 이라는 밀폐된 공간과 20분 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더해진 긴박한 액션 스릴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주인공 마크가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비행기를 점령하다 싶이 과격하게 치안 활동을 펼치다가 '하이재킹'으로 오인당하는 장면이다. 마크에게 날라온 '협박 문자'는 그를 위협에 빠드리려는 '거대한 음모'였던 것일까? 졸지에 그는 비행기내의 위험인물이 되고 200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그를 위험하게 인식하게 되고 뉴스마저 그를 테러범으로 규정해 속보로 보도한다. 과연 그는 홀로 이 외로운 싸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논스톱]은 화려한 액션과 두 개의 긴박한 상황을 강조하며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2014년 2월 28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감독은 [하우스 오브 왁스] [오펀:천사의 비밀] [언노운] 등 스릴러를 전문으로 연출한 '하우멧 콜렛-세라'다.
P.S: [테이큰]의 그 유명한 대사를 빌려서 "너는 협박 대상을 잘못 골랐다" 라고 리암 니슨이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