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로코'의 여왕으로 귀환
13.12.06 18:29
'대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새로운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녀의 차기작은 [He's F-ing Perfect](가제). [프레지덴셜 리유니온], [더티 댄싱3] 등의 촬영 감독 출신인 제이크 시즈만스키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SNS에 능통한 여자주인공이 자신이 점찍어 둔 이상형의 남자와 연애하기 위해 SNS를 통해 남자의 취향을 파악, 유혹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던 로렌 칸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당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엠마 스톤에게 돌아갔던 각본은 엠마 스톤이 고사하며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넘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맨: 더 레전드 컨티뉴],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의 윌 페렐, 아담 맥케이, 케빈 메식 등이 제작을 맡았으며 개봉 시기와 상대 배우는 미정입니다. 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빅 웨딩], [맘마미아]에 이어 다시한번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