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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헐리웃 주연작, [상하이 콜링] 개봉 확정

13.1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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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승승장구하는 동양계 변호사 샘(다니엘 헤니 분). 탄탄할 것 같았던 그의 앞날은 갑작스레 중국 상하이로 발령이 나며 산산조각 나고 맙니다.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상하이로 향한 샘은 그 곳에서 4년전에 상하이에 정착한 아만다(엘리자 쿠프 분)을 운명적으로 만납니다. 중국어라고는 '니하오'밖에 모르는 샘의 곁에서 아만다는 그를 살뜰히 챙기며 도움을 줍니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던 샘은 우연히 아만다를 도울 일생 일대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평범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훈남 배우 다니엘 헤니가 헐리웃 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그의 첫 헐리웃 로맨스 주연작인 [상하이 콜링]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뉴욕을 떠나본 적 없는 남자와 낯선 곳에서도 열심히 적응하며 살아가는 여자의 좌충우돌 상하이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는데요. 뉴욕 변호사 '샘'을 맡은 다니엘 헤니의 출근 장면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감탄도 잠시, 중국 발령을 통보받고 당황하는 그의 표정은 외모와 반전되는 코믹함을 주며 상하이에서 벌어질 상황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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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하이'가 맺어준 두 남녀, 샘과 아만다는 앙숙같은 첫 만남에서부터 편견과 오해를 뛰어넘고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하이의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황푸강변에서 나누는 이들의 키스는 도시를 로맨틱하게 물들이며 관객들에게도 사랑을 꿈꾸게 한다는 평가입니다.
 
과연 두 사람은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어떤 달콤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다니엘 헤니가 헐리웃 첫 주연을 맡은 글로벌 로맨스 [상하이 콜링]은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영상=수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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