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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생일을 맞이한 스타/배우들의 이력 살펴보기

14.01.08 16:18

 
1월 10일 생일을 맞이한 배우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더욱더 성숙한 연기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현재까지 그들이 이룬 업적과 이력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수많은 배우들중 올 한해 큰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은 대표 배우들 위주로 정리했다.
 
1.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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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8년 1월 9일 (26세)
총 출연작: 16편 (주연: 10편, 조연: 4편, 단역:2편)
대표작: TV 드라마- [어느 멋진날] [엔덴의 동쪽] [유령] [미스코리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순정만화] [결혼전야]
수상: 2008년 '제 5회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신인상 수상 (영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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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백만장자의 첫 사랑,에덴의 동쪽,결혼전야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데뷔하며 2004년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아역시절을 연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순한 소녀같은 외모에 말광량이적 면모를 지녀 많은 사랑과 인기를 받았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통해 영화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며 현빈과 함께 연기하며 가능성을 보이게 되었다. 이후 한국영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 불리우는 이명세 감독의 [M]의 주연으로 출연해 주인공 강동원의 기억속 첫사랑으로 출연해 강렬함을 선사했다. 이른 나이에 브라운관과 영화에 출연하며 비중있는역할을 도맡아 오며 무수한 잠재력을 선보였지만, 끊이지 않는 연기력 논란이 발목을 잡으며 그녀의 배우 활동에 큰 지장을 주기도 했다. 최근 작품인 영화 [결혼전야]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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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3년 1월 9일 (41세)
총 출연작: 34편 (주연:7편, 조연:14편, 단역:13편)
대표작: TV 드라마- [태왕사신기]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
           영화- [백야행] [신세계] [무서운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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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태왕사신기] [카인과 아벨] [신세계]
 
박성웅은 1997년 송능환 감독의 [넘버 3]의 단역으로 데뷔 이후 여러 영화의 단역과 조연을 도맡아 활동하다 2013년 [신세계]를 통해 충무로의 새로운 대세 배우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랜 무명시절 끝에 대중에게 그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계기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남성적인 캐릭터인 '주무치'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가 연기한 '이중구'는 섬뜩한 미소와 부드러우면서도 악랄한 표정과 대사로 카리스마를 보이며 한국 갱스터 무비 역사상 가장 보기드문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 영화/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그는 [신세계]의 '이중구' 캐릭터를 통해 주연인 최민식,황정민,이정재 보다도 더 깊은 인상을 남긴 '주연보다 더 기억에 남는 조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신세계]의 성공으로 박성웅은 2014년에도 매우 바쁜 배우가 되었다.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김강우,정재영 주연의 [찌라시]에서는 강렬한 조연을, 이민기,이태임과 함께 호흡한 [황제를 위하여] 에서는 당당한 주연을 그리고 현빈과 함께 출연하는 사극 [역린]에서는 극중 가장 중요한 역할인 홍국영 역할을 맡아 또다시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직 수상경력이 없는 그이기에 이번 출연작들로 첫 수상을 노려보길 기대한다.
 

3.니콜라 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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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95년 1월 9일 (19세)
총 출연작: 7편 (주연:3편,조연 4편)
대표작: TV 드라마- [베이츠 모텔]
           영화- [라스트 에어밴더] [트랜스포머 4](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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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베이츠 모텔] [트랜스포머 4]
 
아직 신예에 불과한 그녀를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싸이코]의 프리퀄을 지향하고 있는 드라마 [베이츠 모텔]은 시즌 2의 방영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시즌 1에 출연한 니콜라 펠츠는 이 기세를 이어가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4]에서 메간 폭스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를 잇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아역을 시작으로 이제는 헐리웃의 기대주로 성장한 그녀는 청순한 외모와 섹시한 매력을 함께 지니고 있어 헐리웃의 대표적인 금발 미녀 스타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신예로 2014년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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