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헐리웃 최고의 화제작 [아메리칸 허슬] 국내 개봉 확정!

14.01.10 10:03

 2.jpg
 
[아메리칸 허슬,2013]
감독:데이비드 O. 러셀
출연: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제레미 레너, 크리스찬 베일,에이미 아담스
 
제71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동상 등 총 7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와 타임,롤링스톤,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2013년 올해 최고의 영화 TOP 10"에 오르며 작품성 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은 동시에, 크리스찬 베일,브래들리 쿠퍼,제레미 레너,제니퍼 로렌스,에이미 아담스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현해 화제를 모은 [아메리칸 허슬]이 2월 20일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과 [파이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O.러셀 감독의 만남으로 이미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은 지난 3일 뉴욕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각본상,여우조연상(제니퍼 로렌스)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하였다. 오는 12일에 진행되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최다 노미네이트 된만큼 봄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큰 광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메리칸 허슬]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유명 사기꾼이 美 정치계의 비리를 수사하는 FBI의 함정수사에 협력한 실화(일명: 앱스캠 작전)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야기다.
 
유명 사기꾼 '어빙 로젠필드'(크리스찬 베일)와 그의 연인이자 파트너인 시드니 프로저(에이미 아담스)는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된 FBI 요원 리치 디마소(브래들리 쿠퍼)의 협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수사에 협조하게 된다. 그런데 순조롭게 진행될거 같은 작전이 '어빙'의 아내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로젤린'(제니퍼 로렌스)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는 내용이다.
 
크리스찬 베일과 에이미 아담스가 사기꾼 파트너를 연기하고 브래들리 쿠퍼가 이들과 협조하는 FBI 요원 역할을, 제니퍼 로렌스킄 베일의 아내역을 맡아 극의 흐름과 캐릭터간의 연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책임졌다. 제레미 레너는 독특하고 변덕스러운 성격을 지닌 뉴저지의 시장이자 정치인인 '카마인 폴리토'를 맡았다.
 
헐리웃과 영어권 국가에서 큰 화제를 몰고있는 만큼 [아메리칸 허슬]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사랑받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누리픽처스)
무비라이징
movi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