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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대한민국 촬영 최종 확정! 마블 공식발표

14.0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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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루머와 일부언론의 단독 보도로만 알려졌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한민국 촬영이 '마블'의 공식발표로 최종 확정되었다. 촬영지는 루머를 통해 전해진 서울 강남권이 될것으로 보인다.
 
'Hollywoodreporter'의 보도에 의하면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대한민국 서울은 최첨단 하이테크와 아름다운 경관, 초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곳이기에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다" 라고 말하며 촬영에 지원을 약속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촬영과 관련해 스탭과 업체, 엑스트라 등을 현지 고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영화 산업에도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이번 촬영이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국내 로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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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대한민국 이외에도 영국 런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영화는 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하네스버그의 촬영이 '헐크'와 관련된 부분이라면 서울에 촬영되는 장면은 이번 줄거리의 전개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를 촬영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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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현지 촬영 장면 (관련기사 링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며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이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로 출연하며 제임스 스페이더가 악역 '울트론'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동안 '아이언 맨'의 인공지능 비서인 '자비스'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배우 '폴 베타니'가 '비전'이라는 '사이보그'로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도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의 출연도 전해지고 있어 큰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5월 1일 개봉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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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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