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5월 14일 모로코에서 촬영 시작할듯.
14.04.02 11:43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첫 촬영은 런던 '핀 우드 스튜디오'가 아닌 유서깊은 모로코 세트장에서 최초 촬영이 진행될 것을 보인다. Collider에 따르면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1977년 [스타워즈:새로운 희망]이 시작된 모로코에서 5월 14일 첫 촬영을 가질 계획이라 밝히며 튀니지,아이슬란드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로코와 튀니지는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사막 배경과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인 타투인 행성의 배경이 된 지역이며, 역대 시리즈의 세트장은 이곳에 모여있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지만 팬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사실상 황폐해진 상태다. J.J 에이브람스는 이번 촬영을 통해 전작의 영향을 이어받은 동시에 황폐한 세트장을 다시 일으키는 의미있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브람스는 런던 핀우드 스튜디오를 주요 장면을 촬영하는 장소이자 총본부로 활용할 계획이다.
촬영 날짜와 장소를 거의 확정한 만큼 이제는 공식 캐스팅을 발표할 차례가 가까인 온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