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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배경은 10년후 이야기

14.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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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줄거리 속 시대적 배경이 공개되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프로듀서 제프 골드스미스와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는 그래픽노블 원작 영화 전문 사이트 'Comicbookmovie.com'으로 부터 받은 질문에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시대적 배경에서 10년 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 언급하며, 다음 영화의 배경은 1983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정식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작 엑스맨 시리즈대로 고대의 뮤턴트 '아포칼립스' 엔 사바 누가 가사상태에서 벗어나 현시대에 깨어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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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브라이언 싱어가 그대로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 대해 "역대 시리즈 최고의 대량 살상물이 될 것"이라고 전해 엄청난 스케일과 파괴력 넘치는 비주얼의 등장을 예고했다.
 
출연진으로는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니콜라스 홀트,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에반 피터스등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배우들 대부분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젊은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스톰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캐스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채닝 테이텀이 연기할 '갬빗' 캐릭터와 젊은 나이트크롤러도 엑스맨의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2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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