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악동들의 귀환!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14.07.09 11:29
1959년 [아스테릭스]의 천재작가 르네 고시니와 [좀머씨 이야기] [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세계적인 삽화가 장 자크 상페에 의해 탄생된 [꼬마 니콜라] 시리즈는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전 세계적으로 2,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현재까지도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세상 모든 어린이를 연구하기 위한 필수지침서'로 꼽히는 베스트셀러 명작이다.
2009년 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꼬마 니콜라] 이후 두 번째 시리즈인 [꼬마니콜라의 여름방학]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두번재 작품은 가족들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니콜라의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그렸다. 전편에 이어 시리즈 특유의 매력인 귀여운 캐릭터와 알록달록 동화 같은 비주러,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편을 연출했던 감독이자 평론가, 작가인 로랑 티라르가 각본과 메가폰을 잡았고 프랑스 국민배우인 카드 메라드와 발레리 르메시에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특히 새로운 '니콜라'로 발탁된 마테오 부와슬리에를 비롯해 책 속에서 막 뛰쳐나온 듯 원작의 삽화와 똑같이 닮은 어린이 배우들이 출연해 반가움을 더해주고 있다.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은 8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