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공포 실화 [인보카머스] 개봉 확정
14.07.14 09:25
[더 록][캐리비안의 해적] [CSI]의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보카머스](원제:Deliver Us from Evil )가 8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보카머스]는 라틴어로 '악령을 부르는 주문'을 뜻하는 용어로 기이한 연쇄 사건을 수사하던 뉴욕 경찰이 미궁을 파헤칠수록 충격적인 힘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실제 뉴욕 경찰인 '랄프 서치'가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려져 영화 속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섬뜩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관심을 높였다.
[트로이], [헐크]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에릭 바나가 기이한 연쇄 사건과 보이지 않는 충격의 실체를 수사하는 경찰 ‘랄프 서치’ 역을 맡아 생애 첫 공포 영화에 도전했다.
[라스트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와 [살인소설] 등으로 공포 영화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스콧 데릭슨이 감독, 각본을 맡았다. 스콧 데릭슨은 마블의 다음 히어로 시리즈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화화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다.
[인보카머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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