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배우 한보름,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캐스팅

14.07.29 13:08

 
7.jpg
 
배우 한보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캐스팅 되었다.
 
[모던 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소재의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로, [결혼의 여신] 등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이홍기, 이시언, 박민우, 김재현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모던 파머]에서 한보름은 아이돌 출신의 인기 가수 유나 역을 맡았다. 예쁜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을 지녔지만 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생하며 자란 탓에 성공에 대한 불 같은 야심을 지닌 인물. 또한 기획사 연습생 시절 만난 이홍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극에 흥미와 재미를 더할 주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보름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첫사랑 '차희주' 역으로 1인 2역 쌍둥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2010년 데뷔작인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이미 출중한 댄스 실력을 갖춘 상큼 발랄 여고생 '하소현' 역을 통해 '드림하이 댄스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던파머]는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키이스트)
movie.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