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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촬영 일정 확정

14.09.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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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촬영 일정이 확정되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지역지 'Journal de Montreal report'는 3일 기사를 통해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첫 촬영은 이번 12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2015년 4월 몬트리올의 Mel’s Studio에서 주요 촬영을 할것이라 전했다. Mel’s Studio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요 장면들이 촬영된 장소로 이번 시리즈에서도 기존의 세트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오리지널 멤버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의 전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울버린' 휴 잭맨은 조만간 출연을 확정지을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는 고대의 최초 뮤턴트 '아포칼립스'가 긴 수면 상태에서 깨어나 세상을 지배하려 하자 엑스맨들이 이를 막으려 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엑스맨:아포칼립스] 배경은 10년후 이야기 

브라이언 싱어가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고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사이먼 킨버그, [엑스맨 2]의 마이클 도허티, 댄 해리스가 각본을 맡았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2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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