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모킹제이 – PART 1] 캣니스의 카리스마가 담긴 포스터 공개
14.09.11 11:38
예고편 공개를 5일 앞둔 [헝거게임: 모킹제이 – PART 1]이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캣니스 애버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짧은 16초 티저를 공개했다.
포스터속 캣니스는 기존에 선보였던 모킹제이 마크가 담긴 포스터 앞에 선채로 그녀 자신이 '모킹제이'가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렬한 불길과 모킹제이 마크를 뒤로 한채 냉정한 듯한 표정을 지은 캣니스의 모습은 주인공 다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 PART 1]은 혁명군과 캐피톨의 최후의 결전을 그리고 있다. 원작이 단 한권으로 끝낸 반면 이번 [헝거게임:모킹제이]의 영화 버전은 '파트1','파트2'로 나눈 다음에 각각 2014년,2015년에 개봉한다.
전편에 게임메이커로 등장하다 혁명군의 일원으로 밝혀진 플루타치 헤븐스비(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와 새로운 등장인물 알마 코인(줄리안 무어)이 혁명군을 이끌고, 캐피탈의 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혁명군은 위기를 맞게 된다. 복수와 사랑하는 이들을 구해야 한다고 사명감을 지닌 캣니스는 캐피탈을 향한 반격을 다짐하며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 PART 1]은 북미기준으로 11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는 그보다 하루 앞선 20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