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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의 [테이큰 3] 첫 스틸및 줄거리 공개

14.09.24 10:35

 
'세계 최강의 아빠' 리암 니슨이 돌아왔다.
 
이제는 그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시리즈가 된 [테이큰]의 세번째 시리즈 [테이큰 3](원제:TAK3N)가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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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은 누군가에 쫓기는 듯 몸을 숨기며 움직이는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의 모습과 그의 가족 그리고 동료로 보이는 프랭크(포레스트 휘태커)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이다. 전작에서 알바니아 갱단에 의해 납치된 딸과 아내를 구한 미션을 완수한 브라이언 밀스는 이번에는 좀 더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고있다.
 
제작 전 [테이큰 3]와 관련된 루머로 3편은 전직 CIA 요원이었던 밀스의 과거 경력과 연관된 사건이 주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USA 투데이는 리암 니슨이 발언을 인용해 이번 세 번째 시리즈의 간략한 줄거리를 언급했다.
 
"[테이큰 3]에서 브라이언 밀스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쫓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쫓는 기관은 비합법적인 불법 기관이고 밀스는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이밖에도 [테이큰 4] 관련 가능성에 대해 "이번 3편이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해 3편이 프랜차이즈의 종지부를 찍은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테이큰 3]은 [트랜스포터 3] [콜롬비아나] [테이큰 2]를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인 연출을 맡았으며 1편 부터 함께한 메기 그레이스, 팜켄 얀센이 이번에도 합류하며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웨스톤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테이큰 3]은 2015년 1월 9일 출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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