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청춘을 말하다 [레디액션 청춘] 개봉 확정
14.10.13 09:31
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 아이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이 총 출동하는 영화 [레디액션 청춘]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레디액션 청춘]은 지난 5월 열린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예매 오픈 2분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화제작으로 청춘을 주제로 한 네 편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옴니버스 영화다.
[레디액션 청춘]은 네 가지 에피소드 [소문], [훈련소 가는 길], [세상에 믿을 놈 없다], [플레이 걸]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선 왕따 걱정, 졸업하면 군대 걱정, 제대하면 취업 걱정으로 이어지는 바람 잘 날 없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이 시대 청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와 현재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20대 젊은 신인감독들이 각각 뭉쳤다.
헛소문에 시달리는 전교회장의 위선을 통해 어른세계와 같은 권력의 추종과 위선이 벌어지는 청소년기에 대해 이야기 한 영화 [소문]은 장편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이 연출하고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출연한다.
청춘의 감옥으로 여겨지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험난한 길을 액션활극으로 그려내는 [훈련소 가는 길]에는 포미닛의 남지현과 최근 드라마 [연애의 발견]과 [삼총사]에 각각 출연하고 있는 신인배우 구원, 정해인이 출연한다.
인터넷으로 만나 은행을 턴 청년 셋이 뉴스에 보도된 액수와 차이가 나자 서로를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세상에 믿을 놈 없다]에는 FT 아일랜드의 송승현이 열연하였으며, 일진 여고생들이 수학여행에서 벌이는 왕따 게임을 통해 여고생들의 성장통을 다루는 [플레이 걸]은 영화 [짓]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은 서은아와 최근 [베테랑] [사도] 등 화제작에 캐스팅 되고 있는 박소담 등 신인 여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브레이크 없는 청춘들이 등장하는 [레디액션 청춘]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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