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의 신작 [빅 아이즈] 2015년 1월 개봉
14.12.02 09:57
팀 버튼 감독의 3년 만의 복귀작 [빅 아이즈]가 국내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
‘빅 아이즈’란 빠져들 것 같은 큰 눈을 가진 소녀들을 그린 그림으로 보는 순간 큰 눈에 빠져들고 모든 사람이 매료되어 끝내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천재 감독 팀 버튼의 작품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번엔 영화의 소재로 등장했다.
지난 칸 영화제에서 공개 된 이후 유수의 매체와 평단에서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출연진들 또한 매력적이다. [아메리칸 허슬](2013)로 제7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가 주인공 ‘마가렛 킨’을 연기하고,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로 제8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제70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휩쓴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마가렛 킨’의 남편 ‘월터 킨’으로 분했다.
두 배우는 ‘빅 아이즈’ 그림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미술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자, 그림의 진짜 원작자를 두고 온 세상이 주목하는 진실 공방을 펼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특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인 에이미 아담스는 [빅 아이즈]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벌써부터 내년 아카데미 수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빅 아이즈]는 2015년 1월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무비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movie/
(사진=판씨네마㈜)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