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 토니 가른 커플 결별? 다른 행보 주목
14.12.10 14:04
18살 연상 연하 커플로 유명한 헐리웃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와 톱모델 토니 가른(22)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헐리웃 연예매체 'E-온라인'은 뉴욕데일리 뉴스의 8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두 연인이 마이애미에서 다른 행보를 보여 결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온라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의 한 클럽의 파티에 초대되어 20여 명의 모델 여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자리에는 토니 가른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레오와 토니 가른은 지난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페스티벌에 초대되었지만, 둘은 각각 따로 도착해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 개별적인 활동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월 뉴욕에서 로맨틱한 테니스 데이트를 즐기던 한때가 포착되었던 것과 대비되는 일이었다. 두 연인은 그전에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바 있다.
이날 디카프리오가 초대된 파티의 참석자로는 영화배우 이자 악명 높은 파티광 인 단 빌저리안을 비롯해, 뉴욕 자이언츠 소속의 NFL 스타 빅터 크루즈 그리고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GQ 홈페이지
한편, 토니 가른은 9일(현지시간) 패션 매거진 GQ를 통해 관능적인 상의 탈의 누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결별설이 이슈가 되었지만, 그녀는 GQ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가족을 만들기 원하며, 네 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 라는 말을 남기며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꿈에 관해 이야기 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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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IMDB, 토니 가른: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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