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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 [스타트렉 3] 감독으로 확정

14.12.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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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오씨의 하차로 공석이 된 [스타트렉 3]의 감독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으로 확정되었다.
 
데드라인은 현지시각으로 22일 속보를 통해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이 [스타트렉 3]의 새 감독에 저스틴 린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스타트렉 3]는 2016년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기에 조만간 연출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스틴 린 감독은 2002년 연출 데뷔작 [베터 럭 투모로우]로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분노의 질주:도쿄 드리프트]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한때, [올드보이] 헐리웃 리메이크와 [터미네이터 5](가제)의 감독으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최근, 그는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시즌 2의 에피소드 1,2 화를 연출했으며 이 시리즈에는 콜린 파렐, 빈스 본이 출연했다. 저스틴 린은 제레미 레너가 출연하는 [본 레거시] 후속편의 연출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유니버셜이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 제작을 확정지은 상태여서 [본 레거시] 후속은 연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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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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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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