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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판 [아저씨], 덴젤 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 개봉확정

14.1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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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데이]의 안톤 후쿠아 감독, 덴젤 워싱턴 콤비가 다시 만나 화제가 된 [더 이퀄라이저]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당시 [메이즈 러너]를 밀어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이퀄라이저]는 낮에는 평범한 마트 직원이지만 밤이 되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더 강한 무질서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심판자로 나선 전직 특수 요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의 활약상을 그린 정통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어느날 러시아 마피아의 착취와 폭력으로 시들어가는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를 발견하고 로버트는 다시 정의를 위해 폭력을 선택하게 된다. 국내에서 방영된 적 있는 동명의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국내 방영 제목: [맨하탄의 사나이])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의 액션과 폭력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고 있다.
 
잔잔한 파도처럼 존재하다가 전직 특수요원다운 특수한 능력으로 거세게 몰아치는 덴젤 워싱턴의 화끈하면서도 절제된 액션 연기와 자신의 일터인 마트 안의 모든 공구(해머와 네일 건, 드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펼치는 강렬한 액션신은 여느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덴젤 워싱턴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이 모든 이야기에 설득력을 부여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킥 애스] 시리즈의 힛-걸로, 단숨에 할리우드 핫-걸이 된 클로이 모레츠와 러시아 마피아가 고용한 히트맨으로 등장한 마튼 초카스([본 슈프리머시])와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대결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트레이닝 데이] [더블 타겟] [백악관 최후의 날]을 통해 현란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던 안톤 후쿠아 감독의 역동적인 액션을 담아낸 영화 [더 이퀄라이저] [A-특공대] [나는 전설이다] [솔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킨 최강 제작진까지 가세해 수준높은 강렬한 액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이퀄라이저]는 2015년 1월 29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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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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