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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하차, 대안은 제이크 질렌할?

15.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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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와 DC 코믹스의 기대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비상이 발생했다.
 
콜라이더는 15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극 중 '릭 플레그'역을 맡기로 한 톰 하디가 작품에서 하차할 것이라 전했다. 그의 하차 사유는 먼저 촬영하기로 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더 레버넌트]의 촬영 일정이 3월 중순으로 연기되었고, 개봉을 앞둔 [매드맥스:퓨리로드] 프로모션 행사까지 겹치면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의 일정을 조정할수 없게 되었다.
 
한편, 연예 전문뉴스 '더 랩'은 오늘 자 기사를 통해 톰 하디의 대체자로 제이크 질렌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을 맡은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엔드 오브 왓치]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어 캐스팅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도 [배트맨 V 슈퍼맨:돈 오브 저스티스] [저스티스 리그]에서 '렉스 루터'를 맡은 한 제시 아이젠버그를 합류시키기 위한 협상 또한 계속되고 있으며, 주인공들을 통제할 '아만다 월러' 역에 캐스팅 되었던 비올라 데이비스가 다시 재협상에 들어가는 등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캐스팅에서 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 최강 캐스팅 '확정' 톰 하디, 윌 스미스, 레토 [수어사이드 스쿼드] 합류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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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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