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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선후배 미녀 히어로들, '슈퍼걸' 배우들의 만남

15.03.04 13:59


 
 
CBS에 방영 예정인 DC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 드라마 [슈퍼걸]에 출연이 확정된 두 미녀 배우의 의미 있는 만남이 SNS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슈퍼걸/카라 조엘'로 출연이 확정된 멜리사 베노이스트와 1984년 영화 [슈퍼걸]의 주연을 맡은 헬렌 슬레이터로 현재와 과거의 '슈퍼걸' 배우들의 만남이란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헬렌 슬레이터와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 하며 원조 선배 배우와의 만남에 기쁨을 표했다.
 
사진 속 두 여배우의 외모는 놀라울 정도로 매우 흡사했으며, 헬렌 슬레이터는 52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동안 외모와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헬렌 슬레이터는 이번 [슈퍼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아직 그녀의 배역은 확정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헬렌 슬레이터의 '슈퍼걸' 연기 장면
▲헬렌 슬레이터의 '슈퍼걸' 연기 장면
 
원조 슈퍼걸 헬렌 슬레이터는 1963년생으로 [슈퍼걸]을 통해 깜짝 데뷔하며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영화의 혹평과 흥행 실패로 데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되지만 [나의 성공의 비밀] [해피 투게더] 등 이후의 출연작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현재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유지 중이며 [스몰빌] [그레이 아나토미] 등의 인기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주인공 슈퍼걸에 확정된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1988년생으로 드라마 [글리]의 '말리 로즈' 로 출연했으며, [홈랜드] [굿 와이프] [로 앤 오더:SVU]와 같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 [위플래쉬]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여배우다.
 
슈퍼걸은 DC 코믹스 유니버스에서 슈퍼맨의 사촌 누이 '카라 조엘'로 슈퍼맨과 거의 비슷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미모도 가지고 있어 히어로 여성 캐릭터 인기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BS에 방영 예정인 [슈퍼걸]은 DC 원작의 인기 TV 드라마 [애로우] [더 플래쉬] [고담]과 함께 세계관을 공유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슈퍼맨의 사촌 '슈퍼걸' [글리]의 멜리사 베노이스트로 최종 확정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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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리사 베노이스트 트위터,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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