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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메인 포스터 & 예고편 전격 공개

15.04.13 10:32


[블레어 윗치]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신선한 충격을 뛰어넘는 새로운 소재의 공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녀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물이다. 화상 채팅, SNS, 유튜브 영상을 토대로 완성한 영화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직 검은 바탕 정중앙에 죽은 ‘로라 반스’를 의미하는 핏빛 이모티콘만이 자리 잡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한다.
 
메인 예고편은 ‘로라 반스’의 동영상 유포 순간부터 6명의 친구들이 채팅방에서 차례로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는 과정까지 스토리 전반을 생생하게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라 반스’가 술에 취해 실수한 영상이 익명으로 인터넷에 확산되고,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1년 전에 사망했던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화상 채팅방에 입장한 뒤, 6명의 친구들이 차례로 죽음의 공포에 빠지는 장면이 순차적으로 등장해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펼쳐질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화상 채팅 효과음부터 버퍼링 화면까지, 예고편 내내 보여지는 독특하고 획기적 설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공포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18회 몬트리올판타지아영화제 가장 혁신적 작품상 &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수상,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오는 5월 7일(목) 개봉한다.
 
-줄거리-
여고생 ‘로라 반스’는 익명으로 업로드된 L양 동영상이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자,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1년 후,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화상 채팅방에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갑자기 입장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면 한 명씩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로그아웃만 해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 6명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엄청난 비밀이 하나씩 폭로되는 가운데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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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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