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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神' 크리스찬 베일, 차기작은 마이클 만의 '페라리' 전기 영화

15.08.21 10:11



크리스찬 베일이 마이클 만과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다. 

데드라인은 20일(현지시각)기사를 통해 크리스찬 베일이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마이클 만의 차기작에 출연한다고 전하며, 그가 맡은 역할은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의 창업주 엔조 페라리라고 전했다.

영화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페라리 자동차의 부흥기와 엔조 페라리의 전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은 내년 여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헐리웃에서는 엔조 페라리의 또 다른 전기 영화가 진행 중인데, 로버트 드니로가 이 작품의 주요 캐릭터로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은 2016년 3월 테렌스 말릭 감독의 [킹 오브 컵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스카 아이삭과 함께 출연하는 [프로미스] 브래드 피트, 라이언 고슬링과 함게 출연하는 [더 빅 숏]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은 [정글북:오리진]에 출연하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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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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