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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의 [대호]…북미 선판매 쾌거, 러브콜 쇄도

15.11.08 23:31


영화 [대호]가 북미 현지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영화 마켓인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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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작/배급을 담당한 NEW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호]가 11월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필름 마켓인 AFM에서 선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북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유럽, 인도 등 다수의 바이어와 전세계 유수 배급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이어들은 최초로 공개된 [대호]의 프로모션 영상 속 호랑이를 보며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과 최민식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초 공개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압도적인 모습이 미국의 영화지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의 커버를 장식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미 배급 관계자는 "북미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이라며 대체불가의 배우 최민식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드러냈다. 또한, "올해 한국을 빛낼 영화로 기억될 작품이다"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냄은 물론, “북미 지역에서 수많은 한국 영화를 배급해 왔지만, [대호]를 배급하게 된 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오세아니아 배급 관계자 역시 "[대호]가 [명량]과 [국제시장]의 흥행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흥분된다"고 밝혀, [대호]가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세계]의 박훈정 각본, 감독. 대체불능의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인 영화 [대호]는 12월 17일,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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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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