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마침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에드벨라’ 커플의 신혼집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금기된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종족 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그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뱀파이어가 된 ‘벨라’와 ‘에드워드’가 ‘르네즈미’라는 사랑스러운 딸을 낳고 마침내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이러한 가운데 ‘에드벨라’ 커플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컬렌가 가족들이 이들을 위해 마련한 신혼집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들은 영화 속에서는 자세히 확인할 수 없던 신혼집의 이곳 저곳을 담아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에드벨라’ 커플의 신혼집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고요한 숲 속 저택을 연상시킨다. 거실은 빨간 소파와 은은한 촛불로 장식되어 영화 속 장면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진 ‘르네즈미’의 방은 하얀 색 케이프 장식이 된 소파에 흰 곰인형이 앉아 있어 일곱 살 소녀의 방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작품들은 심플하고 감각적인 그림으로 실내 분위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처럼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신혼집에서 펼쳐지는 ‘에드벨라’ 커플과 ‘르네즈미’의 행복한 모습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지기 전 잠시나마 관객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하며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신화 <브레이킹 던 part2>는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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