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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뮤즈 '테레사 팔머'

13.03.20 10:27

<웜 바디스>에서 니콜라스 홀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줄리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테레사 팔머'는 아직 국내관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다. 한눈에 봐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녀는 재미있게도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자주인공들의 첫사랑이자 마음을 흔드는 역할을 주로 맡으며 많은 남심을 흔든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스오피스 1위 달성으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커지리라 생각되며 그녀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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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Teresa Mary Palme
출생: 1986년 2월 26일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키: 167cm
남자친구: Scott Speedman (영국 출신 배우)
데뷔작: Wolf Creek (2005)
출연작품수: 총 18편
 
 

*대표작들
테레사 팔머의 첫 데뷔작은 2005년 이다. 조연으로 시작하였지만 그녀가 조연으로서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은 일본 공포영화 <주온>을 리메이크해 성공한 <그루지>의 속편 <그루지2>였다.
 
1. <그루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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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시미즈 다카시 / 러닝타임: 110분 / 출연배우: 사라 미셀 겔러,진관희
 
이 영화에서 바네사 역할로 연기하지만 그다지 큰 비중을 보여준 역할이 아니었다. 대신 공포영화에서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금발의 글래머스런 캐릭터로 등장해 강인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2.<디셈버 보이즈,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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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드 하디 / 장르: 드라마 / 출연배우: 다니엘 래드 클리프,테레사 팔머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 클리프와 함께 주연을 맡게된 작품입니다. 영광스럽게도 그녀의 고향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둔 작품입니다.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고아원 소년들의 맏형으로 등장합니다. 테레사 팔머는 이 작품에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자친구 '루시'역을 맡게 되는데 아마도 <웜 바디스>의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이 애견된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영화
에서 이둘의 역할이 너무 강렬한지라 테레사 팔머 개인의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3.<마법사의 제자,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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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존 터틀타웁 / 장르: 판타지,어드벤처 /출연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제이 바루첼, 알프레드 몰리나, 테레사 팔머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지만 대중에게 아직 덜 알려지기 시작한 그녀는 본격적인 헐리웃 블록버스터물에 출연하게 된다. 잔뼈가 굵은 감독인 존 터틀타웁 연출의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하는 대작 <마법사의 제자>가 그것이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데이브의 첫사랑이자 지켜야할 대상인 베키로 출연하게 된다. 테레사 팔머가 보여주는 역할은 아무래도 남자들의 첫사랑이자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여자의 모습인것 같다.
 
 
4.<아이 엠 넘버 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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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D.J.카루소 / 장르: SF액션 / 출연배우: 알렉스 페티퍼, 티모시 올리펀트, 테레사 팔머, 디애나 애그론
 
너무나도 첫사랑,관심의 대상격 역할에 지겨움을 느껴서 였을까? 그녀는 다음 작품을 과감한 액션물을 선택하게 되고 <더록><트랜스 포머>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은 <아이엠 넘버 포>에서 넘버 식스 역할을 맡아 거칠고 과감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섹시함과 더불어 야성미를 과감없이 보여주면서 다재다능한 배우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증명하게 된다.   
 

5.<내곁에 있기를,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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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키란 달시 스미스 / 장르: 드라마  / 출연배우: 조엘 에저튼, 펠리시티 프라이스, 테레사 팔머, 안토니 스타
 
 
그녀를 상업영화에서 보여지는 보호받고 사랑만 받으려는 배우로 착각하면 오산이다. 그녀는 자국 영화에 출연하면서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에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는 한다. 2011년작 <내곁에 있기를>은 호주 출신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 가장 눈부신 미모를 선보이며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마주하는 호주 여행객 역을 맡게 된다. 이 작품은 2011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도 출품 되었고 영화의 홍보차 테레사 팔머가 직접 내한해 화제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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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여배우하면 단연 빼놓을수 없는 것은 그녀들의 매력을 한층 드높여 주는 화보일 것이다. 그녀 역시 <에스콰이어>지를 비롯해 여러 유명 패션 잡지의 메인을 도맡아 여성미와 섹시미를 한껏 뽐내며 자신의 장기를 마음껐 드러냈었다. 다음은 그녀가 촬영한 화제의 화보들이다. 이 사진들을 보면 왜 그를 차세대 '뮤즈'라 부르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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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헐리웃과 연예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녀 이기에 일상을 비롯해 실물로 찍은 파파라치컷들도 화제가 된다. 특히 영국출신의 배우인 스콧 스피드맨과 열애중인 그녀의 연애생활은 언제나 파파라치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곤 한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러한 촬영에도 개의치 않고 평상시에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영화 시사회와 프리미어 행사의 그녀의 패션은 과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존재감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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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녀를 본다면 같은 호주 출신의 금발의 미녀 배우 원조인 니콜 키드먼과 샤롤린트 테론(남아공),나오미 왓츠(영국)와 같은 금발 여배우를 연상 시킨다. 물론 그녀는 충분히 그녀들의 계보를 이을것으로 보고있다. 더불어 그녀들이 현재 헐리웃과 영화계에 보여주고 있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작품에 출연해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선배 미녀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력을 이어받으며 많은 배우들에게 기억될 배우이자 스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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