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전설의 시작! 맷 데이먼 [엘리시움] 포스터 공개
13.04.09 10:02
2009년 <디스트릭트9>이란 영화로 SF 영화의 신기원을 창조하고 스필버그,피터 잭슨에 이은 또다른 천재감독의 명성을 이어갈 감독으로 기대하고 있는 닐 브롬캠프의 SF대작 <엘리시움>의 티져 포스터가 공개 되었다.
공개된 <엘리시움>의 포스터는 영화의 주인공 맥스(맷 데이먼)의 뒷 모습으로 등뒤에 설치된 의문의 장치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주고있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스틸 사진을 생각해 본다면 이 장치가 맷 데이먼이 영화에서 보여줄 액션 장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이고 감독의 전작 <디스트릭트9>의 외계인 공격슈트의 특징과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 추측한다. <엘리시움>은 이미 작년에 있었던 코믹콘을 통해 소수의 기자들을 통해서 짧은 영상을 공개한적이 있었는데 "환상적이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 이어서 영화에 대한 스케일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엘리시움>의 줄거리는 2159년. 미래의 인류는 두 개의 계층으로 나누어 진다. 가난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구 과밀에 폐허가 된 지구에서 살고 나머지 상위계층은 '엘리시움' 이라는 초호화 럭셔리 우주정거장에서 거주한다. 인류를 책임지는 로즈(조디 포스터) 장관은 반이민 법을 제정하여 지구의 사람들이 엘리시움 으로 오는 것을 막아 엘리시움 상류층 시민들의 호화로운 삶을 보장하려고 한다. 이러한 양극화의 갈등속에 불운한 주인공인 맥스(맷 데이먼)는 누군가로 부터 자신의 목숨을 보장받고 엘리시움의 평등을 가져올수 있는 위험한 임무를 맡게된다.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샬토 코플리,엘리스 브라가와 같은 헐리웃의 대스타들이 주연한 <엘리시움>은 이번 8월달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